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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16. 클린스만 감독 경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 감독이 드디어 경질되었습니다.
국민청원은 이미 등장을 했었죠.
정몽규 회장의 기자회견 발표현장을 보러 가보시죠!
정몽규 회장의 숨어버리기
정몽규 회장은 아시안컵이 끝난 후 일본축구협회 회장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이란과의 8강전이 끝난 후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하고 모리야스 감독 체제를 유지하겠다 등 바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몽규 회장은 1주일 동안 숨어버렸죠.
전력강화회의에서도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월 16일 모습을 드러냈으며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겠다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사퇴 의사가 없다는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답변을 하였죠.
본인이 책임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퇴의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 선임과정이 벤투감독 선임과정과 똑같다고 얘기하였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도대체가 어떻게 저런 분이 회장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클린스만 감독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본질적 문제는 정몽규 회장입니다.
어떤 문제든지 본질을 바라봐야 하며 본질을 고쳐야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본질
이번 아시안컵, 클린스만 사건의 본질은 다름 아닌 정몽규 회장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몽규 회장이 물러난 상당히 좋은 적기입니다.
이번이 아니면 또다시 정몽규 회장의 바보 같은 운영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일본은 2002년 월드컵이 끝난 이후로 월드컵우승을 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에 맞게 유소년시스템부터 모조리 바꾸었죠.
지금 일본과 축구 수준을 비하면 또 우리나라는 한없이 뒤처집니다.
이번 아시안컵을 우승하면 안 된다는 손웅정감독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대한민국 축구는 항상 감독이나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의 열정. 집념, 끈기 등 정신력을 통해
대회를 치러왔습니다. 본질적인 부분을 바꿔야 대한민국축구는 발전할 것입니다.
정몽규 회장 사퇴 촉구 국민청원 동의 하러가기
그렇게 되기 위해선 무능한 감독과 무능한 대한민국축구협회장이 사라져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어떤 사람이 경영을 맡고 운영을 하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기 위한 국민청원이 있습니다.
국민청원 동의 하러 가볼까요?
3월 15일까지이니 서두르시길 바랍니다.